생활이야기
애완견 잉글리시 쉽독
줄리정
2019. 5. 8. 03:22
잉글리시 쉽독은 귀엽고 털이 많아서 고급스러워 보이는 게 예뻐서 드라마에 자주 나오는 개 중 하나예요. 하지만 이 개가 순하고 활달한 줄 알았는데요. 사람을 물기도 하니까 조심하면 되겠어요.
털이 길어서 눈을 덮은 개를 많이 봤어요. 눈주위의 털은 자주 관리해 줘야 하겠어요. 귀엽고 서구적인 이미지는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요. 놀이터에서 아이들과 친하게 놀고 있는 모습이 보여서 순하긴 순해요.
하지만 방심하면 안 됩니다. 개는 개예요. 원만한 성격이지만 개라는 동물적 성질을 갖고 있으니까요. 훈련이 필요하지요.
전체적으로 털관리를 자주 해서 눈에 찔리지 않게 해줘야 해요. 검은색 얼룩이 털에 있어서 아이들에게 호감형이지요.
알프스 산에나 나올 법한 개예요. 활달한 성격이라서 매일 운동을 40분 정도 하는 게 좋습니다. 주인이 산책을 자주 해줘야 합니다. 애교도 많고 장난도 심해고 귀여운 성격이에요.
언제나 주인 바라기예요. 잉글리시 쉽독은 외로움을 타기 때문에 혼자 있는 것을 싫어해요. 원룸에 혼자 키우거나, 멀리 여행을 가게 되면 혼자 두지 말고 맡겨 둬야 합니다.